신혜선님이 끌리는 사람과 편한 사람은 사주에서 정면으로 부딪혀요.
이상형이 앉는 태어난 해의 사(巳)가 배우자 자리 해(亥)와 부딪혀서, 멋져 보이는 사람일수록 가까이선 피곤해요.
만약 신혜선이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배우. 2012년 '학교 2013'으로 데뷔,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철인왕후', '웰컴투 삼달리', '레이디 두아'.

이상형이 앉는 태어난 해의 사(巳)가 배우자 자리 해(亥)와 부딪혀서, 멋져 보이는 사람일수록 가까이선 피곤해요.
신혜선님은 한겨울 바다 같은 계(癸)로 태어났어요. 물(수)이 셋이라 신강(내 기운이 센 편)이에요.
쉽게 말하면, 내 기준이 분명해서 아무한테나 마음을 안 여는 사람이에요. 태어난 해 위의 기(己)는 편관(나를 조이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나를 단단히 붙잡아 줄 듬직한 사람에게 먼저 눈이 가요. 그런데 그 아래 사(巳)가 일지(배우자 자리) 해(亥)와 정면으로 부딪혀요(충).
해 속에는 상관(내가 터뜨리는 기운)이 숨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곁에 오래 둘 사람은 내 말을 받아 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에요.
도화(매력운)는 없어서, 첫눈보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결국 남아요.
2017년, 신혜선님은 오래 준비한 일에서 처음 한가운데 자리를 맡았어요. 그해 유(酉)가 태어난 해의 사(巳)와 손을 잡은 덕이에요(삼합).
태어난 해 위의 기(己)는 편관(나를 조이는 기운)이라, 그 자리는 신혜선님이 올려다보는 사람의 자리예요. 쉽게 말하면, 큰 자리에 설수록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는 눈도 높아져요.
그런데 그 사(巳)는 일지(배우자 자리) 해(亥)와 정면으로 부딪혀요(충). 그래서 멋진 사람과 편한 사람이 늘 따로 와요.
올해 병오년은 위아래가 모두 재성(내가 버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일이 바빠지는 만큼 새로 만나는 사람의 폭도 넓어지는 해예요.
회의 끝 저녁 자리처럼, 사람을 직접 겪어 볼 장면이 많아져요. 이건 계산으로만 나오는 자리라 신혜선님도 처음 들으실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첫인상보다 세 번째 만남을 믿을 해예요.
11월은 신혜선님과 같은 물(수)이 한 겹 더 붙는 달이에요. 쉽게 말하면, 내 기준이 평소보다 단단해져서 말이 먼저 나가요. 가까운 사람이 무심코 한 말에도 바로 받아치고 싶어지는 달이에요. 그 말이 틀려서가 아니라, 세기가 상대에게 두 배로 들려서 문제예요. 단톡방에 답을 쓰다가 지우는 일이 잦아진다면 그게 신호예요. 이달은 새 사람보다 곁에 있는 사람을 지키는 달이에요. 답장은 한 번 읽고 10분 뒤에 보내세요.
한겨울은 신혜선님의 '내 기준'(물)이 일 년 중 가장 세지는 철이에요. 쉽게 말하면, 누가 다가와도 '이 사람은 아니야'부터 떠올라요. 금요일 밤 약속이 잡혀도 귀찮아서 자꾸 미루고 싶어지는 두 달이에요.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워요. 다만 이때 내린 판정은 봄이 되면 자주 뒤집혀요. 앞으로 1년 중 제일 조심할 두 달이에요. 그래서 이 두 달엔 사람을 판정하지 말고 미뤄 두세요.
봄은 사주에 없던 표현하는 힘(나무)이 채워지는 철이에요. 나무는 계에게 식상(내가 내놓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세게 나가던 말이 부드러워지고 내 얘기를 꺼내기 쉬워져요. 그래서 내 말을 웃으며 받아 주는 사람이 눈에 또렷이 들어와요. 앞으로 1년 중 제일 마음이 움직이기 좋은 석 달이에요. 가장 빠른 건 2월이고, 그때를 그냥 넘기면 다음은 4월이에요. 2월엔 편한 사람에게 먼저 밥 한 끼 청하세요.
여름은 버는 힘(불)이 세지는 철이에요. 쉽게 말하면, 일이 몰리고 만나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져요. 그중엔 첫눈에 듬직해 보이는 사람이 꼭 한 명은 있어요. 그런 사람일수록 한 번에 정하지 말고 몇 번 더 겪어 보세요. 처음엔 멋졌는데 같이 밥 먹을 때 말이 막힌다면 그게 답이에요. 일에 치여 연락이 늦어져도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세 번 만나 보고 정하는 걸 규칙으로 두세요.
가을은 나를 돌보는 힘(쇠)이 세지는 철이에요. 쉽게 말하면, 사람을 만나기보다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져요. 여름에 만난 사람 중 누가 편했는지 이때 저절로 가려져요. 퇴근 뒤 혼자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 사람이에요. 억지로 새 자리를 만들 필요는 없어요. 대신 떠오른 마음을 그냥 묻어 두지는 마세요. 떠오른 사람에게 안부 한 줄을 보내세요.
신혜선님의 무기는 아무나 들이지 않는 철벽이에요. 태어난 날 자리가 12운성(기운의 세기 단계)으로 제왕이에요.
쉽게 말하면, 내 자리에 대한 기준이 가장 단단한 단계예요. 그래서 겉으로는 쉽게 웃어도, 속으로는 사람을 오래 지켜본 뒤에야 문을 열어요.
대신 한 번 들인 사람은 쉽게 놓지 않아요. 느리게 열어서 오래 가는 게 무기예요.
해 속의 상관(내가 터뜨리는 기운)은 이 철벽 안쪽의 솔직함이에요. 편한 사람 앞에서는 농담도 걱정도 숨기지 않고 꺼내요.
그 솔직함을 웃으며 받아 주는 사람이 곧 신혜선님에게 맞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편한 자리에서 한 말에 돌아오는 반응을 보세요.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신혜선님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이 세게 나가요. 사주에 물(수)이 셋이라 신강(내 기운이 센 편)이에요.
쉽게 말하면, 내 기준이 확실해서 맞다 싶으면 돌려 말하지 않아요. 장난처럼 던진 한마디에 상대 표정이 굳고, 그날 밤 혼자 곱씹은 날이 꽤 될 거예요.
'친하니까 이 정도는 괜찮잖아' 하고 넘긴 적, 한두 번이 아니죠. 그런데 편한 사람일수록 그 말을 더 오래 기억해요.
그건 신혜선님 마음이 모나서가 아니에요. 내 편 글자가 많아 말의 세기를 혼자 가늠하기 어려운 구조라서예요.
신호는 '그게 아니라'로 말을 시작할 때예요. 그 말이 나오면 숨 한 번 쉬고 질문으로 바꾸세요.
곁에 두면 좋은 사람은 신혜선님 농담에 '그래서 그다음엔?' 하고 되묻는 사람이에요. 세게 나간 말에도 웃으며 '오늘 힘들었구나' 하고 받아 주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 앞에서는 철벽이 저절로 낮아져요. 화려하진 않아도 밥 먹는 자리가 편한 사람, 그게 진짜 맞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대화가 끊기지 않는 사람이 오래 가요. 거리를 두고 지켜볼 사람은 말수 적고 판단부터 하는 듬직한 사람이에요.
첫눈엔 이상형처럼 보여도, 가까워지면 신혜선님 말에 정답만 매겨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 신혜선님과 자꾸 부딪히는 짝이에요.
그런 사람이 끌린다면 밥 한 끼 동안 웃은 횟수부터 세어 보세요.
신혜선님은 아무나 들이지 않는 대신, 들인 사람에게는 늘 진심이었을 거예요. 그 진심이 가끔 센 말로 나와서 혼자 미안해한 밤도 있었을 거예요.
이상형 말고 맞는 사람을 알아볼 가능성은 74%예요. 답은 편하게 웃게 하는 사람이에요.
다음에 이 사람이다 싶은 순간이 오면, 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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