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님 돈은 월급보다, 남이 깔아 준 큰 판에서 붙어요.
내놓는 힘은 없지만 크게 굴리는 기운이 자라온 자리에 떠 있어요. 혼자 판 실력을 들고 다니며 버는 사람이에요.
만약 류승룡이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배우.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최종병기 활',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자산어보'.

내놓는 힘은 없지만 크게 굴리는 기운이 자라온 자리에 떠 있어요. 혼자 판 실력을 들고 다니며 버는 사람이에요.
류승룡님의 일간(나를 나타내는 글자)은 계수, 차갑고 맑은 빗물이에요. 쉽게 말하면, 앞에 나서기보다 스며들어 일을 해내는 사람이에요.
자라온 환경 자리 위에는 편재(크게 굴리는 기운)인 정화가 떠 있어요. 쉽게 말하면, 한 달 월급보다 큰 판이 걸린 일에 눈이 가요.
그런데 식상(내가 내놓는 기운)인 목이 하나도 없어요. 쉽게 말하면, 내 재주를 먼저 떠벌려 파는 쪽이 아니에요.
대신 역마살(멀리 움직이는 표시)과 화개살(혼자 깊이 파고드는 표시)이 같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혼자 파고든 걸 들고 여기저기 다니며 돈으로 바꿔요.
그래서 남이 깔아 준 판에서 크게 버는 사람이에요.
2014년 무렵 아주 큰 작품에 이름을 올렸던 일, 거기서 지금 돈 버는 방식이 시작돼요. 그해는 타고난 바탕 자리와 한 무리로 묶인 해였어요.
쉽게 말하면, 남이 깔아 준 큰 판에 류승룡님이 올라탄 해예요. 그 뒤로 류승룡님 돈은 매달 오지 않고, 판이 클 때 한꺼번에 들어와요.
이건 계산으로만 나오는 자리라 류승룡님도 처음 들으실 거예요. 올해는 꾸준히 버는 기운과 크게 굴리는 기운이 둘 다 들어온 해예요.
그런데 내놓는 힘이 없어서 돈 얘기를 먼저 꺼내기가 어색해요. '내가 먼저 조건을 말하면 없어 보이려나' 싶어서 계약서만 넘겨 본 적도 있을 거예요.
그게 욕심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큰 판에서 번 목돈을 지킬 가능성은 75%예요.
그러니 들어온 날 바로 절반을 묶어 두세요.
올해는 타고난 바탕 자리와 한 무리로 묶인 해예요. 쉽게 말하면, 오래 다진 이름값이 돈으로 돌아오는 해예요. 연말에 밀린 돈이 한 번에 들어올 수 있어요. 이번 달은 나를 바로잡는 기운이 센 달이라 씀씀이를 정리하기 좋아요. 통장에 큰돈이 찍힌 날, 기분 따라 큰 물건부터 사고 싶어져요. 그때 할 일은 하나예요. 들어온 날 깰 수 없는 통장에 묶기예요.
지금 10년은 나와 같은 기운과 꾸준한 돈이 한 칸에 앉은 시기예요. 쉽게 말하면, 같이 버는 사람도 늘고 같이 나눌 사람도 늘어요. 동료가 '같이 하나 해 보자'며 투자 얘기를 꺼낼 때가 많아요. 판이 커 보여도 내 돈을 먼저 넣는 쪽은 맞지 않아요. 이 시기엔 받는 돈을 키우고, 남의 사업에 넣는 돈은 막으세요. 동업 제안은 한 달 묵혀 답하기가 이 시기 할 일이에요.
류승룡님이 예순둘이 되는 2032년에 10년 큰 시기가 바뀌어요. 새 10년에는 사주에 없던 나무(목) 기운이 들어와요. 쉽게 말하면, 내 이야기를 직접 꺼내 파는 힘이 처음 생겨요. 강연, 책, 내 이름을 건 작은 판에서 돈이 들어와요. 앞으로 시기 중 그중 제일 돈 그릇이 넓어지는 때예요. 그 전에 내 이야기를 기록해 두기부터 시작하세요.
일흔둘이 되는 2042년부터는 나를 조이는 일이 늘어나는 10년이에요. 쉽게 말하면, 버는 것보다 지키는 데 손이 더 가는 시기예요. 주변에서 '좋은 데 있다'며 돈을 맡기라는 말이 자주 들려요. 그럴수록 큰 결정은 혼자 하지 말고 서류를 두 번 보세요. 앞으로 시기 중 그중 제일 조심할 때예요. 새 판보다 있던 판 지키기가 할 일이에요.
류승룡님의 무기는 남이 깔아 준 판을 두 배로 키우는 힘이에요. 자라온 환경 자리 위에 크게 굴리는 기운이 떠 있어서예요.
쉽게 말하면, 혼자 시작하는 일보다 이미 돌아가는 판에서 몫이 커져요. 회의에서 남이 낸 기획에 한마디 보태 판을 키우는 장면이 딱 류승룡님 몫이에요.
그래서 계약 단위로 버는 일이 맞는 사람이에요. 여기에 혼자 깊이 파고드는 표시까지 있어요.
쉽게 말하면, 남들이 쉬는 날 붙든 연습이 몸값이 돼요. 이 무기는 묵직한 심지예요.
한 번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서 다음 판이 또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한 판이 끝나면 다음 조건을 올리세요.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류승룡님은 큰돈이 들어오면 씀씀이도 같이 커져요.
크게 굴리는 기운은 들어올 때도 크지만 나갈 때도 커요. 큰 판이 끝난 달에 밥값, 선물, 투자 제안이 한꺼번에 몰렸을 거예요.
'다음 판에서 또 벌면 되지' 하고 넘긴 적, 한두 번이 아니죠. 그래서 목돈이 남기 전에 흩어졌어요.
그건 류승룡님이 헤퍼서가 아니라, 크게 굴리는 기운이 크게 쓰게 만들어서예요. 신호는 '이번엔 크게 한번'이라는 말이 입에서 나올 때예요.
그 말이 나오면 결정을 사흘 미루고 통장부터 나누세요. 큰 결정 앞에서 사흘 쉬기가 훈련이에요.
곁에 둘 사람은 판을 깔아 주고 몫을 분명히 적는 사람이에요. '조건은 이렇고, 정산은 이날이에요'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요.
이런 사람 옆에서 류승룡님 몫은 줄지 않아요. 계약서를 같이 읽어 주는 동료가 딱 그래요.
그런 사람이 돈을 지켜 주는 단단한 안식처예요. 거리를 둘 사람은 '우리 사이에 뭘 따져'라며 숫자를 흐리는 사람이에요.
처음엔 정 많은 사람처럼 보여요. 그런데 끝나고 보면 류승룡님 몫만 줄어 있어요.
같이 나눌 사람이 늘어나는 지금 10년엔 이런 사람이 더 자주 보여요. 숫자를 흐리는 사람과는 일하지 마세요.
류승룡님은 오래 남의 판을 크게 키워 온 사람이에요. 그 판마다 혼자 붙든 연습이 있었다는 걸 알아요.
이제는 번 돈이 류승룡님 곁에 남을 차례예요. 들어온 날 묶는 습관 하나면 돼요.
다음에 돈 결정을 앞두면, 결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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