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님은 월급형이에요. 다만 월급 위에 내 이름 하나를 얹어야 돈이 붙어요.
매달 같은 날 들어오는 돈에 강한 사주예요. 혼자 판을 크게 벌이면 돈보다 사람이 먼저 지쳐요.
만약 리노가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메인 댄서. 2018년 데뷔, 'God's Menu', 'MANIAC', 'S-Class', 솔로곡 'Youth'.

매달 같은 날 들어오는 돈에 강한 사주예요. 혼자 판을 크게 벌이면 돈보다 사람이 먼저 지쳐요.
리노님의 일간(나를 나타내는 글자)은 을목, 바위 틈을 타고 오르는 덩굴풀이에요. 쉽게 말하면, 혼자 판을 벌이기보다 든든한 팀 안에서 크는 사람이에요.
태어난 해 위에 무토 정재(꾸준히 버는 기운)가 떠 있어요. 태어난 달 술 속에도 정재가 또 들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한 방보다 매달 같은 날 들어오는 돈에 마음이 놓이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내 편은 39, 쓰는 쪽은 56이라 내 기운이 여린 편이에요.
쉽게 말하면, 돈 들어올 자리는 많은데 혼자 다 쥐려 하면 손이 먼저 지쳐요. 태어난 날 사화 속에는 상관(내가 터뜨리는 기운)이 숨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정해진 일 말고 내 손으로 만든 걸 꺼낼 때 돈이 한 번 더 붙어요. 그래서 리노님은 월급이 바탕, 내 작품이 덤인 사람이에요.
2018년, 오래 준비한 무대에 처음 정식으로 선 일에서 돈 버는 방식이 정해졌어요. 그해는 꾸준히 버는 기운이 위아래로 겹친 해였어요.
쉽게 말하면, 정해진 자리에서 일한 만큼 받는 구조가 몸에 붙은 해예요. 2021년 매주 같은 요일에 진행을 맡은 일도 같은 구조예요.
그래서 리노님은 고정 수입이 있어야 손이 풀리는 사람이에요. 올해는 내가 내놓는 기운이 위아래로 가득한 해예요.
쉽게 말하면, 리노님 이름을 건 일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와요. 다만 내 편이 39뿐이라, 판을 다 받으면 통장보다 몸이 먼저 비어요.
'이번엔 내 걸로 크게 벌여 볼까' 싶은 밤이 있었다면,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에요. 월급을 바탕으로 꾸준히 모아 갈 가능성은 80%예요.
고정 일은 지키고 내 것은 작게 얹으세요.
이번 달은 꾸준히 버는 기운이 위아래로 겹친 달이에요. 2018년 처음 무대에 섰던 해와 똑같은 짜임이에요. 쉽게 말하면, 일한 값이 한꺼번에 정산돼 들어오기 쉬운 달이에요. 들어온 날 장바구니부터 여는 게 제일 위험해요. 자동이체 날짜를 정산일 다음 날로 옮겨 두면 손댈 틈이 없어요. 그래서 다섯 칸 중 제일 좋은 달이자, 제일 빨리 묶어야 할 달이에요. 들어온 날 절반은 바로 적금으로, 이게 이달 할 일이에요.
겨울은 물이 가장 센 철이에요. 물은 리노님에게 인성(나를 돌보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새 돈보다 계약서, 정산서 같은 종이가 먼저 쌓이는 때예요. 연말 서류를 미루다 1월에 몰아서 보면 받을 돈을 놓치기 쉬워요. 이때 크게 버는 일은 적지만, 지켜 둔 돈이 줄지도 않아요. 다음 해 고정 수입이 이 종이들에서 정해져요. 계약서와 정산 내역을 한 폴더로 모으기, 이게 이 겨울 할 일이에요.
봄 나무는 리노님과 같은 편 기운이에요. 그래서 혼자 버티던 힘은 붙는데, 같이 하자는 사람도 함께 늘어요. 밥값, 선물, 우리끼리 하나 해 보자는 판이 이 봄에 몰려요. 마음이 좋아진 김에 내 몫을 먼저 내놓기 쉬운 철이에요. 쉽게 말하면,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앞서는 석 달이에요. 그래서 다섯 칸 중 제일 조심할 철이에요. 돈이 드는 약속은 하루 자고 답하기, 이게 이 봄 할 일이에요.
여름 불은 리노님이 내놓는 기운이에요. 태어난 날 사화와 같은 불이라 손끝이 가장 바빠지는 철이에요. 쉽게 말하면, 정해진 일 말고 내가 만든 작업에 값이 붙는 때예요. 다만 내 기운이 여린 편이라, 들어오는 일을 다 받으면 두 달 뒤에 몸이 먼저 지쳐요. 고정 일과 날짜가 겹치지 않는 것만 골라 받으세요. 새 일은 한 번에 하나만 받기, 이게 이 여름 할 일이에요.
서른넷이 되는 2032년, 10년마다 바뀌는 큰 운이 병인으로 바뀌어요. 그때부터 내 이름을 건 일과 같이 하자는 사람이 한꺼번에 커져요. 쉽게 말하면, 월급형 바탕 위에 내 판을 하나 올릴 때가 그때예요. 이건 계산으로만 나오는 자리라 리노님도 처음 들으실 거예요. 다만 동업 제안도 같이 커지니, 계약서에는 지분보다 정산일을 먼저 적으세요. 서른넷 전까지 내 판 밑천을 따로 모으기, 이게 지금부터 할 일이에요.
리노님의 무기는 들어온 돈을 흩지 않고 제자리에 두는 손이에요. 태어난 해, 달, 날 세 자리에 모두 꾸준히 버는 기운이 들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버는 길이 여러 갈래가 아니라 한 길로 굵게 나 있어요. 리노님은 실속파예요.
쉽게 말하면, 새지 않게 쌓아서 이기는 사람이에요. 태어난 달 위에는 임수 정인(나를 돌보는 기운)도 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계약서와 자격처럼 종이로 남는 돈에 강해요. 그래서 말로 한 약속보다 서명한 일에서 돈이 오래 들어와요.
매주 정해진 요일에 나가는 일이 잘 맞았던 것도 그래서예요. 서명 한 장이 가장 든든한 밑천이에요.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리노님은 가까운 사람의 부탁 앞에서 셈이 흐려져요.
태어난 해 인 속에 겁재(나를 밀치는 기운)가 숨어 있어서 생기는 버릇이에요. 밥값을 먼저 긁고, 같이 하자는 일에 내 몫을 먼저 넣어요.
그렇게 나간 돈을 한 해치 세어 보면 생각보다 클 거예요. '친한 사이에 이 정도는 괜찮아' 하고 넘겼겠지만, 돈 앞에서 정은 따로 세야 해요.
이건 리노님이 헤퍼서가 아니에요. 내 기운이 여린 사주라 혼자보다 함께일 때 마음이 놓여서예요.
신호는 '내가 낼게'가 입 밖으로 먼저 나오려 할 때예요. 그때 숨을 한 번 쉬고 오늘은 나눠 내자고 말하기, 이것만 연습하세요.
곁에 둘 사람은 돈 얘기를 먼저 꺼내 주는 사람이에요. 일을 같이 하자고 할 때 "정산은 언제, 어떻게 할까요?"부터 묻는 사람이요.
사주에 나를 바로잡는 쇠(금)가 하나도 없어서, 이런 사람이 그 빈칸을 채워 줘요. 처음엔 깐깐해 보여도, 그 덕에 리노님 몫이 흐려지지 않아요.
셈이 분명한 사람이 오래 가는 내 편이에요. 거리를 둘 사람은 "우리 사이에 계약서는 무슨" 하는 사람이에요.
카페에서 큰 판을 그려 놓고 숫자는 나중에 말하자고 해요. 내 기운이 여린 편이라, 이런 말 앞에서 리노님은 거절을 미뤄요.
그러다 일은 같이 하고 돈은 늦게 받아요. 숫자를 미루는 사람과는 돈을 섞지 마세요.
리노님은 매달 같은 자리를 지키며 조용히 쌓아 온 사람이에요. 크게 벌이지 않아서 늦어 보였을 뿐, 덜 번 게 아니었어요.
이제 그 바탕 위에 내 이름 하나만 얹으면 돼요. 지키는 돈이 먼저, 얹는 돈은 그다음이에요.
다음에 이런 결정 앞에 서면, 결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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