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님은 한자리보다, 여러 판을 오가며 사람을 잇는 일에서 안 지쳐요.
움직임의 표시가 있는 사주라 같은 책상에만 앉아 있으면 닳아요. 장소와 사람이 바뀌는 일이 힘을 줘요.
만약 김준현이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방송인.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데뷔,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불후의 명곡'.

움직임의 표시가 있는 사주라 같은 책상에만 앉아 있으면 닳아요. 장소와 사람이 바뀌는 일이 힘을 줘요.
김준현님은 계사 일주(태어난 날의 두 글자)예요. 초여름 볕에 데워진 맑은 빗물 같은 날이에요.
쉽게 말하면, 차분해 보여도 속은 늘 다음 일을 궁리하는 사람이에요. 사주에 역마살(자리를 자주 옮기는 표시)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출장과 이동이 많은 일에서 오히려 힘이 나요. 태어난 달 위에는 정화 편재(크게 굴리는 기운)가 서 있어요.
그래서 여러 사람과 여러 일을 한 번에 굴리는 데 능해요. 태어난 해 위에는 경금 정인(나를 돌보는 기운)이 있어요.
그래서 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공부하고 대본을 챙겨요. 그게 여러 판을 오가며 잇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2019년 무렵 여러 곳을 오가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던 일, 거기서 지금 흐름이 시작돼요. 그해는 내 자리와 정면으로 부딪힌 해였어요.
쉽게 말하면, 앉아 있던 자리를 떠나 길 위에서 일하게 된 해예요. 그때 김준현님은 움직일수록 힘이 나는 사람이라는 걸 몸으로 알았어요.
올해 병오년은 위아래가 모두 돈 글자인 해예요. 쉽게 말하면, 굴릴 일과 챙길 판이 한꺼번에 늘어나요.
그런데 판이 늘수록 한자리에 앉아 정리하는 시간도 같이 늘어요. '오늘도 이 의자에서 하루가 다 갔네' 싶은 날이 잦을 거예요.
그 답답함은 게을러서가 아니라, 자리를 자주 옮기는 표시가 사주에 있어서예요. 안 지치는 일로 오래 갈 가능성은 70%예요.
그러니 일주일에 한 번은 자리를 옮기세요.
이번 달은 무술 달이에요. 김준현님에게는 정관(나를 바로잡는 기운)이 위아래로 겹치는 달이에요. 쉽게 말하면,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일을 하라는 요구가 몰려요. 같은 책상에서 같은 서류를 며칠째 붙드는 장면이 그려져요. 그래서 네 칸 중 제일 조심할 때예요. 이때는 판을 옮기지 말고 맡은 일부터 깔끔히 끝내세요.
올해 병오년은 위는 꾸준히 버는 기운, 아래는 크게 굴리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이곳저곳에서 함께하자는 부름이 몰려요. 연말에 여러 현장을 오가며 사람을 잇는 날이 늘어요. 김준현님 몸에 제일 잘 맞는 장면이에요. 그래서 네 칸 중 제일 좋은 때예요. 이때 새 판 하나에 먼저 손을 드세요.
2026년부터는 임진 대운(10년 흐름)으로 넘어가요. 위는 나를 밀치는 기운, 아래는 나를 바로잡는 기운이에요. 쉽게 말하면, 함께 뛰는 사람이 늘고 맡는 자리도 무거워져요. 후배들과 팀을 꾸려 여러 현장을 나눠 맡는 일이 많아져요. 이때는 혼자 다 잇지 말고 잇는 일을 나눠 맡기세요.
2036년, 56살 무렵부터는 계사의 10년이에요. 김준현님이 태어난 날과 똑같은 두 글자예요. 쉽게 말하면, 남을 잇던 경험이 고스란히 내 이름의 판이 되는 때예요. 그동안 이어 준 사람들이 이번엔 김준현님 판으로 모여요.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이어 준 사람 목록을 적어 두세요.
김준현님 무기는 서로 다른 사람들 말을 이어 붙여 한 판으로 만드는 솜씨예요. 태어난 달 위의 크게 굴리는 기운이 판 전체를 보게 해요.
쉽게 말하면, 다섯 명이 각자 떠들어도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다 기억해요. 회의에서 이야기가 엇나갈 때 한마디로 제자리에 돌려놓는 식이에요.
그게 여럿을 한 줄로 잇는 진행 감각이에요. 여기에 태어난 해와 내 자리가 서로 손을 잡고(합) 있어요.
쉽게 말하면, 미리 공부한 것이 현장에서 바로 내 말이 돼요. 이 무기는 매번 장소와 사람이 바뀌는 일에서 제일 세져요.
낯선 곳에 갈 때마다 처음 만난 사람을 금세 내 편으로 만들어요. 그러니 새 판에 들어가기 전에 공부부터 하세요.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김준현님은 판을 잇는 데는 능한데, 정작 내 이야기는 늘 빼요.
사주에 내 것을 내놓는 나무(목) 글자가 하나도 없어서예요. 그래서 남의 말을 살려 주고, 내 공은 남에게 돌리는 일이 잦아요.
'내가 나서면 판이 깨지잖아' 하고 넘긴 적, 한두 번이 아니죠. 그러다 잘한 일의 이름표가 남에게 붙어요.
이건 김준현님이 겸손해서만이 아니에요. 사주에 내 걸 꺼내는 길이 좁게 나 있어서예요.
신호는 회의가 끝나고 '그 말 내가 하려던 건데' 싶은 순간이에요. 그때 다음 회의 첫마디는 내 안으로 여세요.
곁에 둘 사람은 낯선 곳에 같이 가자고 하면 먼저 짐을 싸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근데 네 생각은 어때?" 하고 김준현님 차례를 챙겨 주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 옆에서 김준현님은 잇는 사람에서 이끄는 사람이 돼요. 새 일을 같이 벌이자고 먼저 연락하는 사람도 곁에 두세요.
내 차례를 챙겨 주는 사람이 오래 가요. 거리를 둘 사람은 김준현님을 한자리에 붙박아 두려는 사람이에요.
"그냥 여기서 하던 거 해" 하고 이동을 막는 사람이요.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일하는 속도가 다를 뿐이에요.
내가 이어 준 공을 자기 것으로 가져가는 사람과도 일을 나누지 마세요. 이어 준 공은 내 이름으로 남기세요.
김준현님은 늘 여러 사람을 이어 주느라 바빴어요. 그러느라 내 이야기는 뒤로 미룬 날이 많았을 거예요.
이제는 길 위에서 내 이름으로 판을 열어도 돼요. 움직이는 쪽에 내 자리가 있어요.
다음에 자리를 옮길지 고민되면, 결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이 페이지는 공개된 생년월일로 만든 예시 풀이예요. 본인이 본 결과가 아니고, 부정적인 해석과 논란은 다루지 않아요.사진: NewsInStar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간담회 2020), Wikimedia Commons, CC BY 3.0. 본인, 소속사의 요청이 있으면 바로 내려요. 만든 날 2026-10-29, 규칙 reading-2026.1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