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님은 앞에서 길을 정해 주는 사람에게 끌리고, 서운함은 창고에 쌓아 둬요.
자라온 환경 칸 속에 나를 조이는 나무 글자가 숨어 있어요. 배우자 자리의 축토는 물건을 쌓아 두는 창고 같은 흙이에요.
만약 고윤정이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배우. 2019년 데뷔,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자라온 환경 칸 속에 나를 조이는 나무 글자가 숨어 있어요. 배우자 자리의 축토는 물건을 쌓아 두는 창고 같은 흙이에요.
고윤정님의 일간(나를 나타내는 글자)은 촉촉한 밭흙, 기토예요. 쉽게 말하면, 친구 고민을 끝까지 들어 주고 오래 기억하는 사람이에요.
태어난 달 진토 속에는 을목 편관(나를 조이는 기운)이 숨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앞장서서 길을 정하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놓여요.
그런데 그 나무는 겉으로 하나도 안 보여요. 그래서 끌리는 이유를 본인도 잘 몰라서, 비슷한 사람에게 또 눈이 가요.
바로 아래 일지(배우자 자리) 축토는 물건을 쌓아 두는 창고 같은 흙이에요. 쉽게 말하면, 서운한 마음을 말 대신 쌓아 두는 버릇이 있어요.
2020년 무렵,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본 그해로 돌아가 볼게요. 그해 들어온 자수는 태어난 날 축토와 짝을 이뤘어요.
이건 계산으로만 나오는 자리라 고윤정님도 처음 들으실 거예요. 태어난 해의 자수도 똑같이 축토와 짝이에요.
쉽게 말하면, 이끌어 주는 손을 잡을 때 일이 크게 풀리는 짜임이에요. 그래서 마음도 늘 앞장서는 사람 쪽으로 기울어요.
끌리는 사람의 모양이 매번 비슷한 이유가 여기 있어요.
이번 달 무술 글자가 태어난 달 진토와 부딪혀요. 쉽게 말하면, 늘 따르던 계획이 이번엔 괜히 답답하게 느껴져요. 그 답답함은 내 생각이 따로 있다는 뜻이에요. 남이 정한 계획에 내 의견 한 줄 보태기, 이게 이번 달 할 일이에요.
11월에는 태어난 해, 날 글자와 한 무리가 되는 물 글자가 들어와요. 쉽게 말하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말이 덜 날카롭게 나와요. 쌓아 둔 서운함을 꺼내기 제일 좋은 달이에요. 서운했던 일 하나를 짧은 글로 보내기, 이게 이달 할 일이에요.
12월에는 2020년 그해처럼 자수가 다시 들어와 태어난 날 축토와 짝을 이뤄요. 쉽게 말하면, 앞에서 이끌어 주는 사람이 눈에 띄는 달이에요. 이번엔 따라가기만 하지 말고 한 걸음 같이 걸어 보세요. 다음 약속은 내가 정해서 먼저 묻기, 이게 이달 할 일이에요.
2월부터는 사주에 없던 나무 글자가 겉으로 들어와요. 쉽게 말하면, 왜 그 사람에게 끌리는지 스스로 알아차리는 때예요. 이유를 알면 고르는 눈도 달라져요. 끌리는 사람의 좋은 점 세 가지 적어 보기, 이게 이 봄의 할 일이에요.
태어난 해의 자수와 태어난 날의 축토가 서로 꼭 붙어 있어요. 쉽게 말하면, 한번 믿은 사람과는 몇 년이 지나도 연락이 이어지는 사람이에요.
이끌어 주는 사람 곁에서 고윤정님은 묵묵히 끝까지 함께 가요. 이 무기는 믿는 사람에게 내 생각을 보탤 때 더 세져요.
따라가기만 하지 말고 한 번씩 '나는 이게 좋아'라고 말해 보세요.
배우자 자리의 축토가 창고 같은 흙이라, 서운한 일을 바로 말하지 않아요. 쉽게 말하면, 그날은 괜찮다고 웃고 몇 달 뒤에 한꺼번에 꺼내요.
상대는 갑자기 들은 말에 당황할 수 있어요. 빠져나오는 법은 서운한 일은 사흘 안에 한 줄로 말하기예요.
길게 설명하지 말고 '아까 그 말은 조금 서운했어'면 충분해요.
곁에 두면 좋은 사람은 앞장서서 정하면서도 '너는 어때?'를 꼭 묻는 사람이에요. 고윤정님은 이끌어 주는 사람에게 끌리니까, 내 말을 들을 줄 아는지가 중요해요.
내 의견을 한 번 더 물어보는 사람을 곁에 두세요. 거리를 둘 사람은 내 대답을 듣기 전에 이미 다 정해 버리는 사람이에요.
내가 조용하다고 다 괜찮은 줄 아는 사람과도 조금 거리를 두세요.
고윤정님은 믿을 만한 사람을 알아보고 끝까지 곁에 남는 사람이에요. 사주로 본 가능성은 51%예요.
반은 이미 고윤정님 손에 있다는 뜻이에요. 이제 마음 한 줄만 밖으로 꺼내면 돼요.
다음에 이런 결정 앞에 서면, 결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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