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님은 한낮의 해 같은 사람이에요. 돈은 크게 판을 벌일 때 들어와요.
자라온 환경 자리에 크게 굴리는 기운이 앉아 있어요. 버는 힘은 충분하고, 지키는 쪽이 숙제예요.
만약 청하가 사주의 민족을 봤다면

가수. 2016년 '프로듀스 101'로 I.O.I 데뷔, 솔로 'Roller Coaster', 'Gotta Go', 'Stay Tonight'.

자라온 환경 자리에 크게 굴리는 기운이 앉아 있어요. 버는 힘은 충분하고, 지키는 쪽이 숙제예요.
청하님은 일간(나를 나타내는 글자)이 병, 하늘 한가운데 뜬 해예요. 쉽게 말하면, 있는 그대로 다 보여 줄 때 사람이 모이는 사람이에요.
태어난 해와 날이 둘 다 병자로 똑같아요. 그래서 처음과 지금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태어난 달 위에는 편재(크게 굴리는 기운)인 경이 서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작게 모으기보다 판을 크게 벌일 때 돈이 붙는 구조예요.
크게 벌일 때 돈이 붙는 사람이에요. 다섯 기운 가운데 흙(토)이 하나도 없어요.
흙은 이 사주에서 번 것을 담아 두는 그릇 노릇을 해요. 쉽게 말하면, 들어오는 길은 넓은데 담아 두는 통이 작아요.
그래서 공연 하나 끝나면 들어온 만큼 다음 준비에 바로 쓰는 일이 잦아요. 역마살(멀리 움직이는 표시)도 있어서 움직이는 일에서 수입이 커져요.
버는 것보다 담는 통이 먼저예요.
2016년 무렵 많은 사람 앞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일, 거기서 이 흐름이 시작돼요. 그해 글자가 태어난 해와 청하님 자리를 함께 묶으며 큰 판을 열어 줬어요.
이건 계산으로만 나오는 자리라 청하님도 처음 들으실 거예요. 그때부터 청하님 돈은 큰 판 한 번에 크게 들어오는 길로 굳었어요.
큰 판 한 번이 1년을 먹여 살려요. 올해는 그해 글자가 태어난 해와 청하님 자리를 정면으로 흔드는 해예요(충).
쉽게 말하면, 돈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이 한꺼번에 바뀌는 해예요. 정산 문자를 보고 '생각보다 남은 게 없네' 싶었던 날이 있었을 거예요.
그게 청하님이 헤퍼서가 아니에요. 담아 두는 흙(토)이 사주에 없어서예요.
그래서 올해는 버는 법보다 담는 법을 먼저 바꿔야 해요. 올해는 담는 통부터 바꾸세요.
올해 남은 두 달은 들어오고 나가는 길을 다시 그리기 좋은 때예요. 카드 명세서를 펼쳐 보면 생각보다 고정비가 많을 거예요. 새로 벌이기보다 줄일 것부터 찾으세요. 할 일은 하나예요. 자동이체 목록을 한 번 다 열어 보세요. 안 쓰는 구독 하나만 끊어도 연말이 가벼워져요.
31살이 되는 2027년에 새 10년 흐름이 시작돼요. 사주에 없던 흙(토)이 실린 10년이에요. 쉽게 말하면, 번 돈을 담아 두는 통이 처음으로 생겨요. 이 칸이 다섯 칸 중 제일 좋은 때예요. 할 일은 이때 깰 수 없는 적금 하나를 여는 거예요. 새 10년 첫 달에 묶는 통장을 여세요.
큰 판을 준비할 때 청하님은 완성도에 돈을 아끼지 않아요. 무대 의상, 장비, 사람에게 쓰는 돈이 한꺼번에 몰려요. 다섯 칸 중 제일 조심할 때예요. 이때 빚내서 판을 키우면 밑 빠진 독이 돼요. 할 일은 판마다 쓸 돈 상한선을 미리 적어 두는 거예요. 쓸 돈 상한선을 먼저 정하세요.
멀리 움직이는 표시가 있어 멀리 갈수록 일이 커져요. 낯선 도시에서 받는 제안이 늘어나는 해예요. 공항 가는 차 안에서 계약서를 넘겨보는 날이 잦아요. 할 일은 들어온 돈의 절반을 그달 안에 바로 묶어 두는 거예요. 들어온 달에 절반을 묶으세요. 손에 쥐고 있으면 다음 판에 다 들어가요.
새 10년이 자리 잡으면서 큰 판이 끝나도 통장에 남는 게 생겨요. 정산 문자를 보고 처음으로 '이번엔 남았다' 싶은 해예요. 이때 남은 돈으로 또 다른 판을 바로 벌이지 마세요. 할 일은 1년 생활비만큼을 따로 떼어 두는 거예요. 1년 버틸 돈을 먼저 떼어 두세요.
청하님은 태어난 달 위에 크게 굴리는 기운이 앉아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작은 일 열 개보다 큰일 하나에서 훨씬 많이 버는 사람이에요.
남들이 '너무 크지 않아?' 할 때 청하님은 '해 보자' 하는 쪽이에요. 그 배짱이 큰 판을 끌어와요.
이게 바로 실속파와 다른 대담함이에요. 겁보다 그림을 먼저 보는 힘이라는 뜻이에요.
큰 그림을 먼저 보는 배짱이에요. 이 무기는 큰 판 한 번에 제일 잘 먹혀요.
그래서 1년에 한두 번, 힘을 몰아 쓸 판을 미리 정해 두세요. 판과 판 사이에는 힘을 아끼고 준비만 하세요.
그래야 한 번 터질 때 크게 터져요. 1년에 한두 판에 힘을 모으세요.
솔직히 인정해야 해요. 청하님은 큰 판이 끝나면 들어온 돈을 다음 판에 바로 다 넣는 편이에요.
담아 두는 흙(토)이 사주에 없어서 돈이 머물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크게 벌고도 통장은 늘 비슷했을 거예요.
정작 쉬고 싶을 때 쉴 돈이 모자란 날도 있었을 거예요. '다음 판에서 더 벌면 돼' 하고 넘긴 적, 한두 번이 아니죠.
남기지 않으면 쉴 때가 없어요. 이건 청하님 씀씀이가 커서만이 아니에요.
사주에서 담는 그릇이 따로 없어서예요. 신호는 정산을 받자마자 다음 계획부터 떠오르는 순간이에요.
그때 바로 결제하지 말고 사흘만 기다리세요. 사흘 뒤에도 하고 싶으면 그때 쓰면 돼요.
정산 뒤 사흘은 쓰지 마세요.
곁에 둘 사람은 청하님이 신나 있을 때 숫자를 먼저 묻는 사람이에요. '좋은데, 이거 얼마 남아?'라고 차분히 묻는 사람이요.
처음엔 김빠지게 들려도 그 질문이 통장을 지켜요. 그리고 큰 결정 전에 하루 미루자고 말해 주는 사람도 좋아요.
단단한 안식처 같은 사람이에요. 숫자를 묻는 사람이 돈을 지켜요.
거리를 둘 사람은 '이번에 크게 한 번 가자'고 부추기는 사람이에요. 빌려서라도 판을 키우자고 하는 사람이요.
청하님 배짱에 그 말이 붙으면 멈출 사람이 없어져요. 담는 통이 없는 사주라 그 판이 흔들리면 크게 새요.
부추기는 사람과는 한 걸음 떨어지세요.
청하님은 이미 큰 판을 몇 번이나 해낸 사람이에요. 그 판을 끌고 오느라 쉬지 못한 날이 많았을 거예요.
이제 남은 건 번 것을 담아 둘 통 하나예요. 번 돈을 지키며 크게 불릴 가능성은 64%예요.
이제 담아 둘 통 하나만 만드세요. 다음에 이런 결정 앞에 서면, 결정하기 전에 여기서 한 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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